크레디리요네증권도 POSCO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5일 CLSA는 포스코 2분기 실적에 대해 시장에 이미 알려진 대로 영업이익 7천850억을 시현했으며 연간 영업이익 3조원을 제시해 자사 추정치와 비슷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중국 수입회복에 힘입어 지난 5월 톤당 245달러까지 내렸던 아시아 철강가격이 최근 320달러까지 급등한 가운데 연말 290달러정도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CLSA는 제품이 비교적 고급재로 구성되어 마진율이 향상이 기대되며 올해 배당성향도 25%로 전년대비 84% 증가한 금액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가격을 15만원(종전 13만5000원)고 밝혔다.투자의견 시장상회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