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은 향후 6개월간 채권 투자 보다는 주식 투자가 더 유리할 것이라고 14일(현지시간) 진단했다. JP모건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 들어 지난 6개월간 주식 투자 수익률이 채권투자 수익률을 근 6%가량 웃돌았다"고 지적하고 "향후 6개월동안 채권 수익률은 1.8%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비해 세계 증시의 수익률은 6%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역별로 미국과 일본 증시의 수익률이 유로권과 영국 증시를 앞지를 것으로 관측하고 경기순환 주식에 대해 투자할 것을 JP모건은 충고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