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디스플레이텍에 대한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4일 LG투자증권은 디스플레이텍의 2분기 매출및 순익이 중국시장 위축과 거래선 부도 영향으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3분기부터 평균판매단가 상승에 따라 외형이 크게 증가할 것이며 7월말 부터 TFT-LCD 모듈의 본격적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삼성전자와의 관계는 장기적 관점에서 LCM개발및 공급업체로 변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9,6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