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의 김병수 연구원이 지난 주 18.63%의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그 결과 김 연구원의 누적수익률은 77.70%를 기록,1위를 달리고 있는 전남중 동양투신 펀드매니저(79.38%)와의 간격을 좁혔다. 2위는 최종욱 LG투자증권 화곡역 지점장으로 10.90%의 수익률을 올렸다. 참가자들은 상당량의 주식을 보유한 채 주말을 넘겼다. 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LCD 등 정보기술(IT)주의 투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