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하반기 상장 기대감으로 인해 7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생명 우리사주 물량이 꾸준히 흘러나왔지만 장외시장에서 무리없이 소화되고 있다.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그동안 약세가 지속됐지만 사업재개 및 회사분할 가능성으로 인해 반등에 성공,7만원선을 회복했다. 반면 타이거풀스는 보합세에 그쳤다. 삼성SDS는 IT주 반락 여파로 3백원 가량 하락했다. 다른 대형주들은 관망 분위기 속에 보합세가 유지됐다. 최근 공모를 마친 엠씨에스로직 주가도 상승,1만9천원대를 나타냈다. 그러나 공모주 인기가 최고조에 올랐다는 분석이 확산되면서 아모텍 에쎌텍 오텍 한국툰붐 등 공모예정주 주가는 보합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