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선물이 사흘만에 반등했다. 11일 선물시장에서 KOSPI 200 9월물은 전날보다 0.85포인트 내린 89.20으로 출발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오후들어 반등에 성공하며 0.25포인트(0.28%) 상승한 90.30으로 마감했다. 개인은 591계약, 기관은 834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천648계약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19만3천54계약이었고 미결제 약정은 8만8천317계약으로 265계약 증가했다. 현.선물간 가격차인 시장 베이시스는 선물이 현물보다 고평가된 콘탱고 상태(0.15)로 장을 마쳤다. 개별 주식옵션시장에서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