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하락 출발하며 690선 초반까지 밀려났다. 11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22분 현재 전일대비 7.04p 하락한 693.47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51.92를 기록하며 0.88p 내림세를 시현중이다.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가운데 외국인은 9일만에 순매도로 전환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6억원과 175억원 순매도에 나서고 있는 반면 개인은 64억원 사자 우위를 보이고 있다.프로그램은 57억원 순매수. 업종별로 은행,증권,보험업의 하락률이 2%를 넘고 있으며 전기전자,철강,전기가스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반면 제약,건설업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38만원대로 밀려난 것을 비롯해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약세를 기록중이다.국민은행도 3% 넘게 하락하며 3만원대로 내려갔고 LG전자,삼성전기,우리금융,삼성SDI 등도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반면 현대차,기아차,KT&G는 강보합.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