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은 전날보다 평균 0.05% 올랐다. 옵션만기일 부담이 사라진 거래소 종목은 0.08% 상승한 반면 미국 야후의 폭락 영향으로 코스닥 종목은 0.27% 내렸다. 거래량은 66만7천주,거래대금은 45억원으로 전날보다 늘어났다. 거래소 종목 가운데 오른 종목은 43개,내린 종목은 34개였다. 코스닥에서는 12개가 올랐고 18개는 내렸다. 거래소의 두산중공업(4.85%) 광동제약(4.59%) 페이퍼코리아(4.51%) 등은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매각불발 가능성이 높아진 남선알미늄은 4.97% 급락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