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D램 가격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삼성전자 순익 전망치를 소폭 올려 잡았다. 10일 UBS 크리스틴 딘우디 반도체분석가는 메모리 수요세를 감안해 올해 반도체 128MB 평균 D램 가격전망치를 2.7달러로 종전대비 12.5%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D램 평균판매가격 가정치도 2.88달러로 4% 가량 올려 잡고 순익(post-exceptional net income) 전망치를 5.78조원으로 3.5%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1/현재 검토중)로 목표가격 43만원을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