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국내 인터넷주가 미국 주요 인터넷주와 비교시 약 2~3배 저평가된 것으로 진단했다. 10일 대우증권 허도행 분석가는 미국 야후의 경우 다양한 수익모델과 온라인 비중 증가에 따른 성장성을 겸비하고 있어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85.61배로 동종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인터넷 4인방의 경우 동일한 기준의 PER가 23.03배로 코스닥 평균 13.41배에 비해 1.71배 수준이며 美 업체대비 약 2~3배 저평가라고 지적했다.이는 美 업체가 과대평가되었거나 아니면 국내 업체들이 과소평가되었거나 중 하나로 해석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성장률을 기준으로 한 PEG를 적용할 경우 미국 업체들의 평균 PEG는 2.34배이며 한국은 0.75배로 격차가 3.12배 수준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美 업체들보다는 국내 인터넷업체의 투자 매력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평가. 다음과 NHN,네오위즈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한 반면 옥션은 다른 국내업체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가치승수를 적용받고 있어 중립 의견을 내놓았따.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