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은 이익심리지수가 석달째 매수영역을 지키고 있다며 주가의 추세 반전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했다. 10일 우리증권 조윤남 계량분석가는 자체 개발한 이익심리지수가 6월중 50을 기록하며 4~6월 석달째 매수영역권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이익심리지수는 애널리스트 이익추정심리를 반영한 주가 선행 지표 역할. 조 분석가는 이익심리 추세가 당분간 하락추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고 지적하고 하반기 경제및 증시 전망을 감안할 때 되레 추가 상승 신뢰도가 높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주가가 조정받더라도 추세를 돌려놓을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