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LG전자에 대해 중립을 유지했다. 9일 노무라는 LG전자 2분기실적에 대해 핸드셋 부문 예상밖 저조로 실망스런 수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추정했다.분기 순익 전망치를 1천890억원으로 제시. 여러 지정학적 요인외 사스가 겹치고 경쟁이 심하되면서 재고 증대를 초래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4,562원으로 종전대비 9.4% 내려 잡고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