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은 최근 급등세를 기록한 아시아 증시가 급락 반전하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다만 초기 도취감이후 차츰 정상시장으로 복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9일 BNP 亞 전략가 레이몬드 푸(Raymond Foo)는 현재 아시아증시 투자자들은 극단적 상승론자 아니면 극단적 약세론자 두 부류로 나뉘어 있으나 진실은 어쩌면 중간에 놓여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푸는 이라크전 종료와 美 Fed의 리플레이션 선물로 아시아 증시가 22%이상 수익률을 기록했아나 과거 걸프전이후 장세를 돌이켜보면 서서히 정상적 시장으로 돌아설 것임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따라서 향후 수 개월동안 5~10%의 상승률을 기대.

이어 자사의 세계 유동성 점검 지표가 이미 수축에서 팽창으로 전환돼 아시아 증시가 급락 반전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지역별로는 싱가포르등 아세안 증시와 한국에 대해 비중확대를 추천했다.특히 한국의 경우 통화정책 완화,소비심리 개선전망,고베타에 따른 세계적 유동성 수혜 부각,강력한 재정능력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푸는 지정학적 등 위험이 존재하고 있으나 한국 증시에 대해 "용감한 투자자가 수확을 얻을 수 있는(Rewards for the brave)" 곳으로 비유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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