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보화학이 무차입경영과 실적호전 등 호재를 바탕으로 주가가 초강세를 보였다. 8일 영보화학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2천4백60원에 마감됐다. 이날 영보화학은 "작년 말까지 차입금이 18억원이었으나 지난달 말 모두 상환해 무차입경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영보화학은 올 상반기 매출이 3백6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9%,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 1분기에도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2% 늘어나는 등 외형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