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은 아시아 유동성이 팽창되고 그에 따라 증권시장으로 더 많이 유입될 것으로 평가했다. 7일 메릴린치 亞 이코노미스트 TJ 본드는 美 금리하락과 달러 약세가 단기적으로 아시아 금리를 떨어뜨리고 통화증가율을 높여줄 것으로 진단했다. 또한 중기적으로 이같은 추세가 아시아 내수를 자극하고 지역 통화가치 절상을 유도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따라 그동안 아시아 증시 방해요인이었던 (협소했던)통화증가율이 앞으로 수 개월에 걸쳐 점차 전환기를 맞이하는 가운데 배당수익률대비 사상 최저 수준인 채권금리 상황속에서 자금의 증시 추가유입을 불러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이는 최근 주가 상승에 도움을 줄 것으로 평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