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인터넷 4개업체의 2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15.6%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NHN의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8일 동원 구창근 분석가는 2분기 인터넷업체(NHN,다음,네오위즈,옥션)의 매출액규모를 1,11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5.6%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15.3% 증가한 442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구 분석가는 특히 NHN의 경우 전망치를 상회하는 이른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네오위즈는 2분기 양호한 실적과 함께 3분기 실적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