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상장기업과 코스닥등록기업, 기타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공시.조사.회계관련 업무에 관한 설명회를 오는 10일부터 9월5일까지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분식회계 및 불공정거래행위예방으로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확보, 투자자를 보호하고 증권시장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등록법인협의회, 벤처기업협회의 지원을받아 이뤄진다. 설명회는 서울.경인지역에서 10일부터 15일까지 4차례 실시되며 부산(8월28일),대구(8월29일), 광주(9월4일), 대전(9월5일)에서도 한 차례씩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su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