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유한양행의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7일 한양증권은 유한양행에 대해 지난 4월16일 미국 GMW사와 총 2,340만 달러의 에이즈 치료제 원료공급을 체결한 것과 관련 지난 2일 FDA의 승인을 받음에 따라 수혜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타 대형제약사와 달리 2분기에도 5% 이상의 안정적 매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으며 하반기에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6개월 목표주가를 종전 6만3,000원에서 7만5,570원으로 20% 올려 잡았다.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