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LG마이크론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7일 대우증권은 LG마이크론에 대해 PDP후면판 사업전망이 예상보다 양호해 올해 주당 순익 전망치를 1.4% 올린 4,905원으로 수정했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에칭공법에 의해 PDP후면판을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라는 점을 고려,가격협상력이 큰 것으로 판단해 개당 판매가 전망치를 150달러에서 200달러로 올렸다.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있으나 주가 재평가 과정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가를 6만8,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