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야간증시(ECN)는 정규시장의 강세가 이어지며 평균 0.36% 상승했다. 거래소 종목이 평균 0.31% 상승한 데 비해 코스닥 종목은 평균 0.82% 올랐다. 1백40개 종목이 거래된 가운데 1백18개 종목이 올랐고 하락 종목은 8개에 불과했다. 거래량은 75만주로 전날보다 소폭 줄었지만 거래대금은 58억7천만원을 기록,지난 5월28일 이후 가장 많았다. 이루넷이 4.34%(3백40원) 올라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광전자 신원 새한미디어 등도 3% 이상 올라 상승률 상위 종목에 랭크됐다. 반면 롯데삼강은 1.84%(2천원) 떨어져 하락률 1위를 기록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