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KH바텍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3일 LG투자증권 노근창 분석가는 KH바텍이 무상증자에 따른 유동성 증가 기대감으로 주가가 크게 올랐다고 지적했다. 한편 올해 2분기 매출은 삼성전자 휴대폰 판매 부진과 대만 업체로의 수출 지연으로 당초 추정치보다 7.2% 낮은 19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렸으나 6개월 목표주가는 종전 4만2,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14.3%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