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유화제품 가격 강세 반전 시점을 8월 하순 전후로 추정했다. 3일 동원은 지난달 중순부터 모노머 제품 가격 하향 안정세와 중국의 재고보충용 수입수요 일단락 등에 의해 7~8월동안 유화제품 가격 약보합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중국의 수입수요 증가에 따른 계절적 성수기가 8월 하순부터 10월 중순사이 일어난다는 점을 감안해 유화제품 가격강세 반전 시기를 8월 하순 전후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