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S&P는 한국의 4개 발전 자회사에 대한 원화및 외화 신용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올린다고 발표했다.장기신용등급 BBB+는 유지. 관련 회사는 한국동서발전주식회사,한국남부발전주식회사,한국서부발전주식회사,한국중부발전주식회사 등이다. S&P는 발전 자회사들의 운영과 재무 성과가 개선되었음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전력산업 개혁과 규제 완화가 당초 예상보다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한국전력공사와 한국 수력원자력 발전주식회사의 원화와 외화장기신용등급 A-를 그대로 확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