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플레너스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3일 동양 최성희 분석가는 영화재고부문 정리로 올해 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적정주가 3만1,000원으로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 분석가는 반지의 제왕 배급이 없어지면서 연말 매출 향방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하반기 상영된 영화 매출이 내년으로 이월된다는 점과 9~10편의 국내영화 라인업 상황 감안시 매출을 하향 조정할 이유가 없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