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이미지퀘스트[48410]는 유럽의 초대형 전시장인 독일의 메세 베를린(Messe-Berlin)에 PDP 110대를 공급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메세 베를린은 가전제품 전시회, 항공우수산업 전시회 등 연간 약 80개 이상의국제 전시회가 열려 20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유럽지역의 대규모전시장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미지퀘스트는 "이번 공급 계약으로 베를린에서 열리는 모든 전시회에 본사의PDP를 이용하게 돼 전세계적으로 제품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기자 sout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