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텍, 기가텔레콤, 이라이콤 등 코스닥 신규등록3개사가 오는 4일부터 매매된다. 코스닥위원회는 2일 이들 업체의 신규등록을 승인, 총 코스닥 등록법인수가 860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썸텍은 의료.산업분야 등에서 사용되는 정밀광학 전자화상시스템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66억원, 순이익 16억3천만원을 기록했다. 발행가는 4천300원,액면가는 1천원이다.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 이동전화단말기 제조업체인 기가텔레콤은 작년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482억원, 34억8천만원이었고 발행가는 1천300원이다. 액면가는 500원. TFT-LCD부품인 백라잇유닛(BLU)을 만드는 이라이콤의 작년매출은 654억원, 순이익은 27억원이었다. 발행가와 액면가는 각각 2천200원, 500원이다. 코드번호는 ▲썸텍 A56020 ▲기가텔레콤 A64720 ▲이라이콤 A41520 이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