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SK텔레콤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일 CLSA는 SK텔레콤에 대해 SK글로벌 지원에 참여치 않기로 한 점이 매우 긍정적이며 외국인 투자가들의 긍정적 시각으로 주가의 호조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설비투자비용 축소와 자사주 3% 매입 소각을 반영 올해및 내년 수익전망치를 각각 7%및 14%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ARPU의 꾸준한 성장과 MOU 증가세로 2분기 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12%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20만원에서 22만8,000원으로 14%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