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680선을 훌쩍 뛰어 넘으며 출발했다. 2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31분 현재 전일대비 6.35p 상승한 681.10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50.63을 기록하며 0.46p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뉴욕 시장 상승 마감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그러나 개장 직후보다 오름폭은 다소 둔화.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3억원과 29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435억원 매도 우위로 대응하고 있다.프로그램은 231억원 순매수. 전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전기전자,운수장비의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고르게 상승세를 시현중인 가운데 현대차,LG전자는 2%대,삼성전자,삼성전기,신한지주는 1%대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NHN을 비롯한 인터넷 대표주들이 각각 1% 가량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일전자는 외국계 창구로 매수가 유입되며 4% 가 넘는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