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LG전자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일 LG증권은 PDP와 프리미엄급 가전제품 매출 증가세를 감안해 LG전자 내년 실적 전망치를 5.4% 상향 조정하고 수익구조 변화지속과 디스플레이 총괄공급 기능 등 요인을 반영해 목표가를 6만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5월 실적 실망과 휴대폰 출하량 부진 등에 의해 2분기 영업익 전망치가 3,011억원(종전 3,839억원)으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