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원 내린 1천193원에 마감됐다. 환율은 엔/달러 환율 상승으로 지난 주말에 비해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외국인주식 투자 자금 유입 등으로 달러 공급이 늘면서 1천192.2원까지 하락했다가 낙폭을약간 줄였다. 오후 4시3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0.03엔 오른 119.68엔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