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호남석유화학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30일 현대증권 박대용 분석가는 호남석유와 LG화학 컨소시엄의 현대석유화학 인수와 관련 호남석유에 대해 EG및 PP등 내수시장 지배력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수익성과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 가운데 적정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8.6% 상향한 3만8,000원으로 수정했다. 한편 호남석유화학은 오전 10시25분 현재 보합인 3만5,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