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이 LG전자의 PDP부문이 성장 동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30일 BNP파리바는 PDP부문이 지속적으로 뛰어는 성장을 보여주는 몇 안되는 IT부문이라면서 LG전자와 LG마이크론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LG전자는 취약한 소비와 중국 사스 영향으로 2분기 실적이 1분기 보다 부진할 것이나 3분기 실적은 소비 회복 등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5만1,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