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LG아미크론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30일 대신은 LG마이크론에 대해 오리온전기 영향으로 2분기 수익성은 악화되나 중장기적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3분기부터 신규 사업부문 수익성 가세를 감안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목표가를 5만9,000원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걸그룹 뉴진스가 속한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 간 대립이 격화하면서 투자자 사이에서는 2년 전 악몽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2022년 6월 방탄소년단이 갑작스럽게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주가가 출렁였고 하루 만에 시총 2조원이 증발하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 이런 충격을 겪은 지 2년 만에 "경영권 탈취 시도다", "아일릿은 뉴진스 아류다"라며 하이브 레이블 간 내분이 이어지자 일각에서는 그때의 충격을 떠올렸다. 22~23일 하이브 주가는 8% 하락하며 시가총액 8000억원을 날렸다.이런 가운데 1년 전 주식 게시판에 이번 사태를 예언했던 글이 주목을 끈다.지난해 1월 하이브 주식 게시판에는 "뉴진스는 문제없지만 민희진은 문제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당시 투자자 A씨는 "지금까지 엔터 계에서 대표가 날뛰어서 잘 된 케이스가 있었나"라면서 "박진영도 JYP 아이돌들 곡도 못 주고 있고 양현석은 송사에 휘말렸다 겨우 복귀했다. 방시혁처럼 뒤에서 서포트해 주는 역할이어야지 저렇게 유퀴즈 나가고 인터뷰 들어오는 대로 하고 소신 밝히고 뭐 하는 거냐 지금"이라고 민 대표의 행실을 지적했다.A 씨는 "민희진은 하이브에게 잠재적 폭탄 같은 느낌이다"라며 "모회사를 찬양할 필요는 없지만 저렇게 깎아내려도 안된다. 마치 하이브 없었어도 만들 수 있었다는 것처럼 인터뷰 해버리면 서포트해준 하이브 직원들이나 주주난 뭐가 되나. 어이가 없다"고 했다.당시 민 대표는 주간지 ‘씨네21’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쉽게 ‘하이브 자본’을 외치는 데 개인적으로는 동의가 안되는 표현&rd
24일 삼성물산은 연결 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71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매출액은 10조795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4% 늘었고, 순이익은 같은 기간 9.3% 증가해 8221억원으로 집계됐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 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2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4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매출액은 946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1.35% 증가했고, 순이익은 1794억원으로 26.53% 늘었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