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자동차부품업종에 대해 단기 주가상승에 따른 조정양상을 보일 수 있으나 우량 직수출 부품주들의 주가 재평가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27일 메리츠증권 이영민 분석가는 자동차부품업종의 주가상승에 대해 세계자동차업체들의 글로벌소싱 전략과 현대차그룹의 해외생산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두가지 요소를 바탕으로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또한 직수출 비중이 높으며 해외 납품거래선 다변화를 이룬 업체및 부품설계 능력과 품질경쟁력을 갖춘 업체들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직추출 확대 가능성이 높은 업체로 현대모비스,한라공조,SJM,동양기전,삼립산업,평화산업을 들었다.자동차 부품업종 비중확대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