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주 제조업지수의 급등에 따른 호재로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미 뉴욕 증시를 따라 동반 상승했다. 17일 일본 도쿄증시는 닛케이평균지수는 2.19%(193.17엔) 오른 9033.00엔을 기록해 지난해 12월4일 이후 처음으로 9천선을 돌파했다. 또 대만증시도 4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가권지수는 1.65%(80.83포인트)오른 4973.19로 마감해 지난 1월 28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 거래소시장도 2.56%(16.84포인트) 오른 674.66으로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