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한국타이어에 대한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7일 CSFB는 한국타이어가 화물 연대 파업에도 불구하고 5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수출 평균판매단가 인상과 고성능타이어의 판매 기여도 증대 등으로 수익성을 유지해 나갈 것으로 판단했다.이자비용과 감가상각 감소도 긍정적 요소. 이를 반영 올해 이익 전망치를 35% 올린 1238억원으로 수정한 가운데 목표가도 7,300원으로 24% 올렸다.시장상회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