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휴대폰 산업이 5월 바닥을 형성한 후 6월부터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전망했다. 17일 씨티그룹은 한국 휴대폰 매출이 신규 모델 출시와 더불어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국내시장에서의 휴대폰 매출 증가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수익성 확대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초기 사이클 부품업체인 KH바텍과 유일전자,서울반도체에 대해 매수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