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 임태섭 한국 증시 전략가는 17일 최근 아시아 투자가들과의 접촉결과 증시 랠리 지속성에 대해 낮은 신뢰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연간기준 한국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최적 시기를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감에 의해 해외투자가들이 한국물 편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임 전무는 이같은 낮은 신뢰도 상황속에서 부정적 쇼크가 나타나면 주가 급락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따라서 6개월 기준 적정 종합지수 700~740에 접근해가면 빠져 나올 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