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현대백화점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3일 골드만은 지난달초 현대백화점에 대한 투자의견 상향 조정이후 40% 랠리를 기록했으며 다시 25% 가량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1차 랠리가 소비싸이클 바닥 통과 기대감이었다면 지금부터 연간대비 매출 증가율 개선 지속에 바탕을 두고 전개될 것으로 진단했다. 골드만은 시스템위험 감소에 따른 할인률 하향을 반영해 현대백화점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20.6%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시장상회 의견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