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KOSPI 200'에 새로 편입되는 종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OSPI 200에 편입되면 인덱스펀드나 차익거래펀드의 교체매매 대상이 된다. 증권거래소는 12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직후인 13일부터 KOSPI 200 구성종목 2백개 가운데 25개 종목을 교체한다. 부산은행 롯데미도파 동원F&B 등이 새로 편입되고 동양메이저 SK증권 데이콤 등이 빠진다. 증권업계에선 KOSPI 200에 편입되면 인덱스펀드나 차익거래펀드의 교체매매,주식형펀드의 추가 매입 등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