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보다0.9원 오른 1천195.4원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오전 장에서는 외국인투자자의 주식매수자금 유입으로 한 때 1천190.7원까지 하락했으나 오후 들어 역외에서 달러 매수세가 일면서 상승 마감했다. 오후 4시3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0.30엔 내린 117.96엔을기록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