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대덕GDS 등 10개 종목이 대형주에 신규 편입된다. 11일 증권거래소는 시가총액규모별 주가지수 구성종목을 주가지수 선물,옵션 6월물 최종거래일 익일인 오는 13일에 정기변경한다고 밝혔다. 대형주 신규편입 10개 종목은 한일시멘트,대덕GDS,대우자동차판매,성신양회,태영,풀무원,LG생명과학,롯데미도파,엔씨소프트,현대백화점이다. 또한 서울증권,한솔제지,삼보컴퓨터 등 6개사는 대형주에서 중소형주로 새롭게 분류된다. 한편 6월10일 보통주 종가 기준으로 정기변경 후 대형주가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88.4%이며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7.9%및 2.4%로 조사됐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