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계 투자은행인 ABN암로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3.5%에서 2.0%로 대폭 낮췄다. 국내외 연구소와 금융회사의 전망 가운데 '2% 성장' 예상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