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하락했다. 28일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04%포인트 하락한 연4.20%로 마감됐다. 5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과 3년 만기 회사채(AA-) 수익률도 각각 0.03%포인트씩내린 4.33%와 5.26%를 나타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은 0.01%포인트 하락한 4.32%를 기록했다. 이날 금리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 영향으로 소폭 상승 출발한 뒤 국내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내달 국채 발행물량이 수급상 큰 부담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매수세가 유입돼 하락 반전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