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콘탱고 강화기조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8일 미래에셋은 베이시스 수준이 0.5 정도까지 올라가는 등 추가상승에 대한 투기세력 기대감 표출과 외국인이 기존 매매 박스권 하단에서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는 점을 들어 콘탱고 강화기조가 좀 더 이어질 공산이 크다고 밝혔다 최근 유입된 차익물량은 베이시스의 하락추세에서 콘탱고 반등을 일시적으로 현상으로 판단하고 들어온 단타성 물량이거나 수급상의 이벤트성 백워데이션을 노리고 진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또한 현물 바스켓에 일부 코스닥 종목을 포함시킨 공격적 차익거래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시장 베이시스가 소폭 악화되어 보합 근처에 도달할 경우 매물로 출회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