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교역조건지수 급락세가 멈췄다. 26일 골드만삭스는 4월초이후 급락하던 아시아 교역조건지수가 지난주 멈칫거리며 일시적(?) 휴식기를 맞았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은 한 주 동향으로 추세를 논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지적하고 이라크전후 반등 증거 포착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역시 아시아의 가격결정력 회복 신호도 아직 빈약. 그러나 미 달러 약세 가속화로 미국 외부지역에서 더 강력한 통화재팽창 정책이 촉진된다면 아시아가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따라서 당분간 주요 수출품가격들의 리플레이션 영향력 확보 여부를 면밀히 점검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hg.co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