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너스가 이사회를 열어 온라인게임 자회사인 넷마블의 합병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26일 플레너스는 기업집단 내 자원배분및 비용과 운영상의 효율성 제고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통한 경쟁력을 제고키 위해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1:1이며 주식수 기준으로 플레너스 1주당 넷마블 20.2721주를 배정한다고 밝혔다. 합병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7월9일이며 합병기일은 8월28일이다. 한편 코스닥증권시장은 플레너스에 대해 중요내용 공시를 근거로 12시28분 부터 60분간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