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LG애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22일 현대증권은 LG애드의 가격이 최근 강세를 보이면서 가치승수상 부담스러운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내년 광고시장 개선을 예상하나 성장 모멘텀은 지난 2001~2002년보다 약할 것으로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종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하며 현주가 수준이 적정주가라고 지적했다. 한편 LG애드의 전일(21일) 종가는 1만7,700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