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중소형주가 수급상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평가했다. 21일 삼성증권 오현석 연구위원은 증시가 단기적으로 550~630선을 밴드로 하는 정체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하고 업종이나 테마별 트레이딩 전략 구사를 기반으로 이같이 추천했다. 먼저 개인투자자가 장세를 주도한다는 점에서 중소형주의 시세탄력 우위를 점할 이유가 될 것으로 진단하면서 종목 선정능력및 매매시점 포착 여부가 투자성과를 좌우할 것으로 평가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소비/IT/소재주가 개별적 지지요인 확보속 테마별로는 정부정책 수혜주,원화강세 수혜주,분기 실적호전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