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은 이달말부터 종목편입비율 조정 등 중요 시점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22일 서울 지기호 챠티스트는 “종합지수의 경우 파동론상 상승 5파(637.19p/12일)를 기록한 후 조정 파동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 분석가는 또“5월말까지 단기 하락폭의 50% 되돌림인 611과 62% 되돌림 수준인 617 및 중기 저항선 625가 각각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말부터 보유 종목에 대한 편입비율 조정 또는 종목별 취사 선택을 실시해하는 중요한 시점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지 분석가는 633-638이나 649의 재차 달성 여부가 불투명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술적 분석상 하락 추세 형성을 시작한 종목으로 SK텔레콤,KT,국민은행,POSCO,LG전자,삼성SDI,LG,하이닉스,한미은행, SK, LG카드,외환은행 등 대부분이 전기전자업종과 은행업종,통신업종이라고 밝혔다.반면 현대모비스, 한국가스공사,대우조선해양,금강고려,태평양, CJ,LG건설,호남석유,대림산업,농심 등은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